서울에서 생애 첫 내 집 마련까지 얼마나 걸릴까? 서울시민 10명 중 3명은 10년 이상 소요된다고 답했다.

12일 서울연구원은 생애최초주택 마련 방법, 주택 마련까지의 기간 등을 담은 서울인포그래픽스 "생애 첫 집 마련, 서울에서 몇 년 걸릴까?"를 발표했다.

내용에 따르면 2016년 서울 거주 가구 절반가량(50.7%)는 가구주가 된 이후 생애최초주택 마련 경험이 있으며, 그중 절반은 생애최초주택에 계속 거주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생애최초주택 마련 방법은 기존 주택 구입이 75.5%로 가장 많았으며, 뒤이어 신규주택분양 또는 구입이 16.1%, 증여나 상속이 7.8% 순이었다.

생애최초주택 마련까지의 기간이 얼마나 소요됐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10년 이상이 33.2%였으나, 1년 밈나이라는 응답도 26.1%로 그 다음을 차지했고, 이어 5년~10년이 21.4%, 3년~5년이 10.2%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생애최초주택 마련까지의 이사횟수는 이사한 적 없음(가구주가 되면서부터 자가 거주)이 25.8%로 가장 많았고, 이어 5회 이상이 22.1%, 2회가 18.0%로 이사 경험이 있는 가구의 평균 이사 횟수는 4회였다.

생애최초주택 사용면적(전용면적 기준)은 60㎡~85㎡가 37.5%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40㎡~60㎡ 25.4%, 102㎡~135㎡ 16.0% 순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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