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서울 분양 시장에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분양이 대량으로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114는 7월 서울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가 전년 동기 대비 240% 늘어난 7444가구에 이를 것으로 22일 전망했다. 그러나 정부의 '6·19 부동산대책'에 따른 전매제한 강화, 조정대상지역 추가 선정, LTV·DTI 규제 조정, 재건축 조합원 주택공급수 제한 등으로 사실상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면서 청약 열기는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달리 서민층, 무주택자 등 실수요자에게는 LTV·DTI 규제를 기존대로 적용하고 정책모기지 공급이 예정돼 있어 주택마련 기회가 커질 가능성이 있다. 또한, 투기수요가 제한돼 가수요가 빠지고 청약 당첨 확률을 높일 수도 있다.


전국적으로는 4만8908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권역별로 수도권은 총3만1136가구가 준비 중이다. 서울은 고덕주공5단지를 재건축한 강동구 고덕동 ‘고덕센트럴IPARK’ 1745가구, 신반포6차를 재건축한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센트럴자이’ 757가구, 용산4구역을 재개발한 ‘용산센트럴파크효성해링턴스퀘어’ 1140가구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기는 공공택지지구의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있다. 고양시 지축지구 ‘지축역센트럴푸르지오(B4)’ 852가구, 군포시 송정지구 ‘군포송정S1’ 592가구, 남양주시 화도읍 ‘남양주두산위브트레지움’ 1620가구 등 총 1만5842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인천은 서구 경서동 ‘청라한신더휴호수공원(A30)’ 898가구 등 총 4747가구가 분양예정이다.

지방에서는 부산 강서구 명지동 ‘명지복합주상복합더샵(2,3BL)’ 2936가구 등 총 4507가구의 분양이 계획돼 있다. 경남은 밀양시 가곡동 ‘밀양강푸르지오’ 523가구, 사천시 정동면 ‘사천KCC스위첸’ 1738가구 등 총 3,641가구가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남에서는 순천시 가곡동 ‘순천가곡지구영무에다음’ 354가구 등 총 1912가구가 공급 예정이다.

이밖에 △경북 1610가구 △전북 1517가구 △강원 1160가구 △울산 1036가구 △충남 696가구 △대전 650가구 △충북 550가구 △대구 493가구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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