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저금리 시대’의 재테크 관련한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은행의 낮은 예금금리로 인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1%대의 낮은 예금 금리로는 저축을 통한 이익실현을 기대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소비자가 많은 것이다.

하지만 일반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은행을 제외하고는 마땅히 돈을 불릴 재테크 수단이 없는 것이 현실이었다.

요즘은 증권과 부동산 등 어디에서도 과거와 같은 이익을 내기가 어려워진 것 같다는 인식(71.9%)이 큰 가운데, 증권과 부동산에 대한 투자도 충분한 여유자금이 있어야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소비자 10명 중 7명(66.3%)은 은행에 돈을 맡기는 것 외에는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은행예금이 다른 재테크 수단에 비해 ‘안전하다’는 것도 낮은 예금금리에도 불구하고 은행을 찾게 만드는 이유로 보여졌다.

전체 절반 이상(54.7%)이 은행의 예금금리가 낮아도 은행에 돈을 맡겨두는 것이 가장 안전한 재테크 방법이라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실제 은행의 예금 금리가 낮더라도 은행의 정기 예금 상품에 돈을 맡길 것이라는 소비자가 2명 중 1명(49.5%)에 달한 것이다.

특히 전업주부가 은행예금을 안전하게 생각하고(69.7%), 은행예금에 투자하려는(59.8%) 성향이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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