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청년가구의 주거비 중 전월세 보증금 70% 이상을 부모로부터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토연구원이 서울과 수도권, 부산에 거주하는 1인 청년가구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7.6%가 보증부 월세 형태로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인 청년가구들은 전체 보증금의 71%, 월 임대료의 65%를 부모에게 의존하고 있었으며, 보증금 평균 2,066만원 중 1,746만원을 부모로부터 지원받고 있었다.

월 임대료도 35만원 중 부모에게 지원 받는 금액은 23만원으로 전체의 65% 정도를 차지했다. 관리비와 생활비도 각각 43%, 51% 정도의 부모 의존도를 보였다.

청년들은 또한 주거비 부담으로 인해 차후 연애(65.4점), 결혼(83.1점), 출산·양육(86.7점), 내집 마련(87.2점) 순으로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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