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과세 해외 주식형 펀드' 세제 혜택 일몰이 올해 말로 다가오면서 비과세 해외펀드의 판매액도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비과세 해외 주식형 펀드의 판매 잔액은 2조원을 넘어섰다. 8월 한 달 동안에만 2179억원어치가 팔려나갔다. 출시 이후 월 판매 금액 최대치다. 계좌 수는 49만3000개를 기록 중이다. 50만계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비과세 해외펀드는 가입 후 최대 10년간 3000만원까지 가입하면 이후 발생하는 수익에 대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펀드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비과세 해외 펀드 신규 가입을 아예 할 수 없다. 절세를 위한 투자를 생각한다면 올해 안에 가입해야 한다.

최초 납입 기준이 3000만원인 비과세 펀드는 계좌만 있으면 내년 이후에 추가로 돈을 납입할 수 있어 올해 계좌를 개설해 소액이라도 돈을 넣어놓으면 내년 이후 나머지 금액을 추가로 투자해도 된다. 물론 이 계좌에서 발생한 수익에 대해서는 15.4%의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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