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값은 0.0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재건축 시장도 0.09% 떨어져 9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 신도시와 경기ㆍ인천은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보합세를 나타냈다.


아파트 전셋값 하락세도 계속됐다. 겨울 비수기인데다 학군 수요도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어 서울이 0.06% 하락했고 신도시와 경기ㆍ인천도 각각 0.02%, 0.05% 떨어졌다.

서울 아파트값이 7주 연속 떨어지면서 하락세로 2018년을 마감했다. 겨울 한파로 거래가 뜸한 가운데 수도권 3기 신도시 예정지 발표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관망세가 더 짙어지는 모습이다.

강남, 강동 등 주요 재건축 아파트가 몰려 있는 지역도 집주인들이 매도 호가를 낮춰 매물을 내놓고 있으나 추가 하락 우려로 매수세는 실종되다시피 했다.

9.13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집값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연말 3기 신도시 예정지 발표와 서울시 주택공급혁신 방안까지 연이어 발표되면서 수급 불균형에 따른 시장의 불안도 어느 정도 해소되고 있어 당분간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잠잠한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감정원이 27일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18년 12월 4주(12.2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하락, 전세가격은 0.0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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