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남녀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를 차지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전국 4년제 대학(원)에 재학 및 휴학 중인 남녀 대학생 총 2,571명을 대상으로 ‘100대 기업 고용브랜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올해 남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복수응답)으로는 ‘삼성전자’가 꼽혔다. 삼성전자는 응답률 21.5%로 2위를 차지한 현대자동차(12.0%)와의 격차를 9%P 이상 크게 벌리며 1위에 올랐다.


남학생의 삼성전자에 대한 취업선호는 더욱 깊어진 양상이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6년 같은 조사에서 15.3%의 응답률로 1위를 차지했지만 올해는 이보다 6%P 이상 높은 21.5%의 응답률을 얻으며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여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복수응답)으로는 17.0%의 응답률을 얻은 ‘CJ제일제당’이 꼽혔다. CJ제일제당은 2015년에 이어 3년 연속 여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아시아나항공(15.7%)이 차지했다.

전공별 취업하고 싶은 기업 순위도 차이를 보였다. 조사 결과 인문계열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하는 기업 1위는 ▲아시아나항공(17.5%)이었다. 이어 2위는 ▲삼성전자(16.3%), 3위 ▲대한항공(15.3%)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공계열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하는 기업 순위에서는 ▲한국전력공사(12.6%)를 크게 따돌리고 ▲삼성전자(22.5%)가 1위에 올랐다. 또 ▲LG전자와 ▲LG화학이 나란히 12.3%의 응답률을 얻어 공동 3위에 올랐다.

경상계열은 ▲CJ제일제당(15.6%)을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에 꼽은 데 이어 ▲삼성전자(14.3%), ▲한국전력공사(12.6%)를 차례로 순위에 올렸다.

예체능계열 역시 ▲CJ제일제당(15.0%)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꼽혔으며, ▲아시아나항공(14.4%), ▲호텔롯데(12.7%)가 순위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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