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통계청은 「노인의 날(10.2.)」에 맞추어 고령자 관련 통계를 수집·정리한 「2017 고령자 통계」를 발표했다.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2016년 고령자 1인 가구는 전체 고령자 가구 중 33.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가구주 연령이 65세 이상인 고령자 1인 가구는 129만4천 가구로, 전체 고령자 가구 386만7천 가구 중 33.5%를 차지했다.


성별로 보면, 1990년 고령자 여성 1인 가구는 남성보다 6배 정도 많았으나, 의료기술 발달 및 기대수명 연장으로 남성 1인 가구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2016년에는 여성이 남성보다 3.0배 정도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령별로는, 급속한 고령화로 인하여 2016년 70대 1인 가구의 비중이 47.5%를 차지하고 80세 이상의 비중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장래가구추계에 의하면 2017년 고령자 1인 가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45년에는 371만9천 가구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17년 고령자 1인 가구 중 남자의 비중은 25.2%에서 2045년에는 33.5%까지 증가하는 반면, 여자는 74.8%에서 66.5%로 비중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지만 여전히 여자의 비중이 남자에 비해 높았다.

연령별로 보면, 65~69세 고령자의 비중은 줄어드는 반면, 80세 이상의 고령자 비중이 증가하여 고령화는 더욱 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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