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과 대학생들이 가장 헷갈리는 맞춤법으로 ‘띄어쓰기’를 꼽았다. 2위에는 ‘되’와 ‘돼’가 꼽혔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과 함께 대학생 및 직장인 등 성인 남녀 853명에게 ‘맞춤법’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설문을 통해 평소 맞춤법이 헷갈린 적이 있는지를 물은 결과 대학생 95.3%, 직장인 94.9%가 ‘있다’고 응답했다. 가장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복수응답)은 △띄어쓰기로 대학생 49.5%, 직장인 46.8%가 띄어쓰기가 헷갈린다고 답했다. 2위는 △되vs돼(43.3%)가 차지했는데, 1위인 띄어쓰기와의 응답률 차이는 고작 5%P에 그쳤다.


맞춤법이 헷갈릴 때 대부분의 성인 남녀는 검색을 이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설문에 응한 성인 남녀들에게 맞춤법이 헷갈릴 때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물은 결과 85.8%가 ‘포털 사이트 어학사전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검색을 통해 찾는다’고 응답한 것. 이어 ‘국어사전을 펼쳐 찾는다’ (5.7%), ‘맞춤법을 잘 알거나 알 법한 주위 사람에게 묻는다(3.1%)’ 등의 의견도 있었다.

그렇다면 성인 남녀들은 국어실력이 경쟁력이 된다고 생각할까? 질문 결과 대학생의 90.8%, 직장인의 82.2%가 ‘국어실력은 중요한 경쟁력(86.0%)’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어실력이 경쟁력이라고 실감하는 순간(*복수응답)을 살펴 보면 △보고서 등 문서를 작성할 때가 (69.1%) △입사지원/업무상 메일 등 중요하고 공식적인 이메일을 주고 받을 때(54.9%), △적당한 어휘, 말이 생각나지 않아 곤란을 겪을 때(46.0%) 등의 순으로 답했다.

한편 성인 남녀 78.9%는 ‘맞춤법을 자주 틀리는 이성을 보면 호감도가 떨어진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 같은 응답은 남성(72.9%) 보다 여성(82.9%)에서 10%P 이상 높게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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