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향후 본인의 노후생활 장소로는 대부분 ‘집’과 ‘실버타운’을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배우자가 생존해 있을 경우에는 기관보다는 집에서 노후생활을 보낼 것 같다(67.8%, 중복응답)는 의견이 가장 많았으며, 실버타운에 대한 고려도(61.5%)도 매우 높은 편이었다.

다만 배우자와 사별 및 이혼을 하였을 경우에는 실버타운에서 노후생활을 보낼 것을 고려하겠다는 의견(62.3%, 중복응답)이 집에서 생활하겠다(57.2%)는 의견보다 좀 더 우세한 특징을 보였다.


반면 배우자가 곁에 있는지 여부와 관계 없이 요양원(배우자 있을 때 17.9%, 없을 때 24.3%)과 요양병원(배우자 있을 때 14.4%, 없을 때 16.4%)에서 노후생활을 보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노후생활을 ‘실버타운’에서 보내고 싶어하는 이유로는 같은 또래 노인들과 함께 지내면 덜 외로울 것 같고(45.7%, 중복응답), 주변 환경이 좋을 것 같으며(37.4%), 편할 것 같다(34.9%)는 점을 주로 많이 꼽았다.

그에 비해 요양원은 경제적으로 가장 부담이 되지 않을 곳이라서(41.4%, 중복응답) 노후생활을 보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았다. 또한 현실적으로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고(34.4%), 자식들에게 가장 부담이 안 될 것이라는(34%) 의견도 많았다.

요양병원의 경우에는 건강관리를 하며 지낼 수 있다는 점(55%, 중복응답)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 가운데, 현실적으로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37.1%), 자식들에게 가장 부담이 안될 것 같다(25.7%)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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