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이면 전체 인구의 20%는 65세 노인일 것으로 전망되며 이와 같은 고령사회를 위해 다각도의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달 29일 보건복지부는 우리나라 보건복지 분야의 변화상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발간한 "2017 통게로 보는 보건복지"를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16년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676만명으로 전체의 13.2%를 차지하였으며, 2025년에는 1,000만 명이 넘으면서 인구 5명 중 한 명(20.0%)이 노인일 것으로 내다보았다.

2050년 노년부양비*는 72.6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생산가능인구 1.4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하는 것과 같은 의미로 해석되었다.
* 노년부양비: 생산가능인구(15~64세) 100명에 대한 65세 이상 인구의 비


‘16년 혼자 살고 있는 ‘독거노인’ 수는 127만명으로 노인인구의 18.8%이며 최근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다.

국민연금 가입자는 ’96년 782만9천명에서 ‘16년 2,183만3천명으로 지속적으로 늘어 20년 전 대비 2.8배 증가했다. 가입자 대비 수급 비율도 ‘96년 12.1%에서 ’16년 20.1%로 증가하였는데, 평균수명이 길어짐에 따라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16년 국민연금 수급자의 급여종류는 노령연금이 341만2천명(77.8%)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유족연금 65만9천명(15.0%) 등이었다.

65세 이상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치매, 중풍 등 노인성질환으로 도움이 필요한 노인을 위해 운영 중인 노인장기요양기관은 ‘16년 5,187개로 전년(5,083개) 보다 104개 증가했다.

‘노인학대’ 접수 건수는 ’16년 4,280건으로 ‘10년 3,068건 대비 1,000건 이상 증가하고 있고, 이 중 여자가 3,093건으로 72.3%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70대(42.8%), 80대(32.2%), 60대(18.7%) 등의 순으로 많았다.

우리나라 사망자의 화장 비율은 ‘16년 82.7%이고 봉안당 이용률은 35.8%로 집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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