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열 명 중 네 명은 여건만 된다면 자녀를 유학 보낼 생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최근 만 19세 이상 75세 미만의 전국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발표한 '2018 교육여론조사'를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자녀를 외국의 학교에 유학 보낼 생각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가장 많은 응답자인 41.1%가 보낼 생각이 없다를 가장 많이 선택하였고, 보낼 생각이 있다 36.6%, 잘 모르겠다 22.3% 순으로 나타났다.


초·중·고 학부모만을 응답자로 한 경우에도 근소한 차이지만 보낼 생각이 없다(41.3%)를 가장 많이 선택하였고, 보낼 생각 있다는 40.2%, 잘 모르겠다는 18.5%가 선택했다.

이어 학급별 조기유학에 대한 응답결과를 살펴보면, 초등학교급의 조기유학의 경우 보낼 생각이 없다 58.3%로 과반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고, 보낼 생각이 있다 25.4%, 잘 모르겠다 16.3%로 나타났다.

중학교급의 조기유학의 경우에도 보낼 생각이 없다 50.0%, 보낼 생각이 있다 32.7%, 잘 모르겠다 17.3%로 보낼 생각이 없다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반면, 자녀를 외국의 고등학교에 유학을 보낼 생각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초·중학교 학교급과는 달리 전체적으로 보낼 생각이 있다는 의견이 43.2%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나타내었고, 보낼 생각이 없다 37.4%, 잘 모르겠다 19.4%로 나타나났다.

초·중·고 학부모 응답자만을 대상으로 했을 경우에도 외국의 고등학교에 유학을 보낼 생각이 있는지에 대한 응답률은 전체 응답자와 같이 보낼 생각이 있다(47.4%), 보낼 생각이 없다(37.0%), 잘 모르겠다(15.6%) 순으로 응답률이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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