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30세 이상 서울시민 5명중 1명이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30세 이상 서울시민 70%는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인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고중성지방혈증, 저HDL혈증 중 1개 이상에 해당되었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고중성지방, 낮은 HDL콜레스테롤과 같은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를 3가지 이상 가진 상태를 말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서울시민 사망원인의 22%를 차지하며, 고혈압·당뇨병 증가로 사회·경제적 부담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서울시민의 30세이상 고혈압 진단은 2008년 17.4%에서 2016년 19.1%로, 당뇨병 진단은 ’08년 6.5%에서 ’16년 7.7%로 증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서울시민의 고혈압·당뇨병 질환 의료비는 2006년 1,852억원에서 2015년 8,529억원으로 4.6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심뇌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의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려면 정기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중성지방을 체크해 적정 관리해야 한다.”고 설명하며 “대사증후군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과 지속적인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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