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에서는 최근 5년간(’11~’15년) 여름 휴가철(7월16일~8월31일)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하여 휴가철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수칙을 발표했다.

여름 휴가철엔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616건의 사고가 발생하여 13명이 사망하고, 956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2분 20초마다 한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

여름 휴가철은 특히, 렌터카 사고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여름 휴가철(16.8건/일)이 평상시(14.5건/일)보다 약 16% 많았고, 특히 20대 운전자에 의한 렌터카 사고(34.9%)가 타 연령대에 비해 높은 사고율을 나타냈다.


또 불쾌지수가 높았던 날이 낮은 날보다 교통사고 위험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불쾌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80이상)일 때는 그 보다 낮은 단계(80미만)에서 보다 교통사고가 약 13% 더 많이 발생했다.

음주운전 사고는 밤 10~12시에 가장 많이 발생했고, 낮 시간대(12~18시)의 경우, 음주운전사고 비중(13.0%)이 평상시(11.4%)보다 높은 특징을 나타냈다.

장마의 영향권에 있는 여름 휴가철은 빗길 교통사고가 차지하는 비율(11.6%)이 평상시(8.0%)보다 약 3.6%p 높은 만큼 집중호우 시 감속운전, 안전거리유지, 비상등 점멸 등을 통해 교통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 인쇄
  • 복사
  • 인쇄
관련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