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이 보험사의 개인연금보험 가입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 중 약 884만명, 17.1%가 개인연금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가입자수는 2.3% 감소, 가입률은 0.5%p 감소한 것으로 최근 3년간 가장 낮은 수치이다.


특히 20~30대 가입률이 최근 3년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여, 전체 가입률 감소치(0.4%p) 대비 약 5배 감소율(2.1%p)을 보였다.

이에 보험개발원은 2017 은퇴시장 설문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30대가 생각하는 노후생활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였다.

조사 결과 30대는 스스로 생각하는 희망 및 건강수명은 타연령대 대비 가장 높으며, 노후생활 리스크 중 장수 리스크가 가장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 개인연금 구매의사도는 높게 나타나지만, 개인연금 상세내용 인지도는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연금보험은 다층 노후보장체계의 한 축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입률은 감소하는 추세였다.

따라서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40%)을 보완하기 위해서 일찍부터 사적연금 가입을 통한 노후소득 보충은 필수적이며, 젊은층의 연금을 활용한 노후준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 노력과 함께 수요 맞춤형 상품 개발 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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